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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8-07-05 08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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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11,7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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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더러-나달 윔블던 결승 쟁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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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달이 윔블던 준결승 도중 왼쪽 무릎에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다. GettyImages/멀티비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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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1,2위 페더러와 나달이 약속이나 한듯이 나란히 2008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.
팬들의 관심은 2가지로 압축됐다.
세계 1위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6연패를 할 수 있을까. 아니면 프랑스오픈 4연패의 주인공 라파엘 나달이 윔블던에서 첫 우승에 입맞춤할 수 있을까.
페더러는 4일(한국시각)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08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마라트 사핀(75위ㆍ러시아)을 3-0(6:3/7:6<3>/6:4)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.
2003년부터 5년 연속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 1886년 윌리엄 렌셔(영국) 이후 처음으로 대회 6연패를 노리게 됐다. 19세기 당시엔 전년도 우승자에게 결승 직행 티켓을 부여해 사실상 페더러가 첫 기록인 것이다.
무실세트로 결승에 오른 페더러는 "다시 우승할 기회를 잡아 기쁘다"라고 소감을 밝혔다.
이어 열린 경기에서 나달은 라이너 슈틀러(94위ㆍ독일)에 3-0(6:1/7:6<3>/6:4)으로 이겨 결승에 합류했다. 이로써 나달은 3연속 윔블던 결승에 오른 최초의 스페인 사람으로 기록됐다.
또 나달은 같은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결승에 올랐는데 80년대 스타 비욘 보그 이후 처음이다.
한편 나달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다.
지난해 두 선수는 결승에서 맞붙어 페더러가 마지막 세트 위기를 넘기고 우승했다.
남자 단식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일요일 밤에 열린다.
박원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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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-07-05 01:3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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